UX 디자인

[UX 팀 프로젝트] PR, Visual(스토리보드, 화면 UI), 발표

김디니 2023. 12. 13. 16:31

 

드디어 우리 데굴데굴팀의 아마존 워킹 백워드 방법론을 적용한 프로젝트가 마무리 되었다!

서비스 기획의 마무리를 위해 직접 우리가 보도자료를 작성해보는 Press Release를 작성해보았고, 

우리 서비스를 이용할 때의 상황을 시각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8컷의 스토리보드를 만들었다.

 

데굴데굴팀의 발표 PPT 표지

 

내가 막 던져본 서비스 이름이 채택되었다 ^^,,,,

 

마지막 발표를 위한 자료를 준비할 때 비주얼쪽으로 참여하였다.

팀원과 스토리보드를 만들고 PPT를 준비하는 역할을 맡았다!

 

PR

데굴데굴팀의 PR 형식 준비

 

PR을 작성하기 전 아웃라인을 통해 보도자료를 작성하였다.

출시 예정일이 12월 24일인 이유는 크리스마스라는 시즌에 핫플을 적극적으로 우리의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시기로 잡아보았다.

 

출시 예정일과 마찬가지로 출시 제품/서비스, 기회 및 문제, 솔루션, 스타가 써본다면 어떤 한마디를 할지, 고객이 만약에 써본다면 어떤 경험을하고 어떤 후기를 말해볼지 이러한 양식을 바탕으로 작성하였다.

 

 

발표

데굴데굴 발표 목차

 

전체적으로 발표는 위 이미지에서 볼 수 있듯이 아이데이션 과정부터 Think Big Matrix, PR 및 Visual (스토리보드) 순서로 발표하였다.

위에서 작성한 PR 양식을 기반으로 서비스의 개요와 주요 기능을 설명하였다.

 

Visual (스토리보드)

팀원과 열심히 만든 데굴데굴 스토리보드

 

우리 팀원 중 한분과 함께 스토리보드를 만들어보았다!

이전에 작성한 고객 여정 지도를 기반으로 우리의 서비스를 적용한 후 사용자가 불편함을 해소하고 만족감을 얻을 수 있는 스토리로 만들었다.

서비스의 방향성과 특정 기능들을 불편함을 얻을 수 있는 상황에 녹여보았다.

(그림 너무 귀여워!!!!!!)

 

데굴데굴이 간략하게 만든 UI

 

발표를 준비하다 보니 이러한 서비스의 방향성과 주요 기능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서는 간략하게나마 UI를 만들어보았다.

네이버지도를 반영한 UI지만 우리 서비스의 방향성을 넣어 편집해보았다.

 

UI에 대해 한가지 설명하자면 지도 위에서 사용자가 직관적으로 어떤 가게의 카테고리인지 파악할 수 있도록 아이콘과 카테고리를 재정의할 수 있는 기능에 대해 강조하였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일주일동안 팀원들과 함께한 기획 프로젝트가 끝났다!

 

아마존 워킹 백워드를 적용한 서비스를 기획하며 처음 브레인 스토밍은 정말 재밌었다. 하지만 고객을 정의하는 페르소나, 고객 여정 지도 등을 작성하며 정말 멘붕이 왔었다^^.. 분명 배운대로 잘 작성한 것 같은데 '이렇게 세부적으로 작성하면 안된다' 라는 피드백에 팀원들 모두 골머리를 앓았다.

아마 나를 포함해서 팀원들 모두 개발을 경험하였던 친구들이라 기능적으로 세부적인 아이디어를 생각해서 그런 것 같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피드백을 받으며 감을 잡기 시작했고 스토리보드까지 끝없는 회의와 각자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며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팀원들과의 열띤 회의로 서비스를 구축한 경험은 정말 희귀하고 귀중할 것 같다! 소통하는 방법도 많이 깨달았고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배운 경험이 더 크기 때문에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