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나 당장 있을 프로젝트에 정할 수 있는 프로세스와 이에 맞는 방법론들을 정리해보았다!
프로젝트 수립부터 솔루션까지 약 5단계로 나눠볼 수 있다.
1. 케이스 리서치
2. 사용성 테스트
3. 어피니티 다이어그래밍
4. 현황 분석
5. 솔루션 도출
위 프로젝트 진행 순서대로 진행할 수 있지만 솔루션 도출부터 역으로 프로세스를 짚어가며 각 진행 단계마다 필요한 준비 사항 및 데이터들을 정할 수 있다.
프로젝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서비스의 문제점을 정의하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찾을 때에는 현장에서 사용자나 관계자를 만나 불편사항에 대한 이야기를 듣거나 VoC를 수집하는 것이 우선이다.
1. 케이스 리서치
경쟁 / 유사 서비스를 리서치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경쟁 / 유사 서비스들의 기능을 수집하고 프로세스 별로 분류할 수 있다.
이때 경쟁 / 유사 서비스들의 플로우 또한 체크할 수 있다.
위 과정을 거치게되면 산업별 서비스들의 공통된 프로세스 및 흐름이 나타난다.
그것이 바로 디자인 패턴이다.
예를 들어, 미용실 예약, 식당 예약 등 산업 별로 유사한 예약 프로세스들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위 내용과 같이 케이스 리서치는 Discovery의 단계로 시장 조사, VoC 수집을 통한 고객 요구사항 분석 등의 과정을 겪게된다.
특히, VoC 분석에서 많은 사람들이 생각보다 추측하여 문제점을 찾으려 한다. 항상 이 점을 유의하고 데이터 분석에 임해야한다.
VoC를 통해 사용자의 컴플레인을 수집하고 (예를 들어) 구매 전, 구매 중, 구매 후와 같이 플로우 순서대로 분류할 수 있다.
실제로 위 과정을 통해 클라이언트가 인지하는 문제와 실제 현황은 큰 차이를 보여준다고 한다.
2. 사용성 테스트
말 그대로 사용해보는 것이다. 해당 프로젝트의 서비스와 경쟁 서비스를 사용하며 실제 겪을 수 있는 현황을 살펴본다.
오프라인 시스템이 따로 존재한다면 현장에서의 프로세스를 확인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과의 차이점 그리고 이 차이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찾아내는 것이다.
또한, 실제 이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는 담당자와 실사용자들을 현장에서도 만나며 직접 VoC를 수집할 수 있다.
3. 어피니티 다이어그래밍
위 과정을 통해 정성적으로 얻은 VoC 등을 통해 데이터를 통합하고 분류한다.
위 과정에서의 산출물이 해당 과정을 통해 UX비전과 챌린지를 도출할 수 있다.
리서치에서 문제점을 찾고 방향성을 수립하는 것이 UX의 큰 특징이기 때문에 위 과정에서의 시간을 많이 갖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과거에는 벽과 칠판에 포스트잇을 사용하여 분류하는 방법이 주를 이루었지만 현재 '피그잼'과 같은 툴도 많이 사용한다고 한다!)
4. 시스템 현황분석
위 과정을 통해 도출한 문제점과 UX비전을 어떻게 풀어낼 것인지 솔루션을 도출하기 전에 오프라인과 온라인 서비스에서의 각각 현재 시스템 (플로우 등)에 대해 분석하고 솔루션 도출을 위한 역할 및 정의를 내려준다. (한 번 정리하는 것)
솔루션을 도출하기 전에 고려해야할 사항은 사용성이다.
편리한 사용성을 위해서는 쉬운 사용성을 고려해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디자인 패턴을 간결하게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5. 솔루션 도출
위 과정을 통해 분석한 서비스의 문제점에 대해 어떻게 프로세스를 바꿀 것인지 결론을 내리는 것이다.
AS-IS & TO-BE와 같이 직접적으로 이전의 프로세스와 바뀐 프로세스를 대조적으로 비교하며 도출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한다.
만약 UX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면 서비스의 문제점을 찾기 위한 데이터 분석 측면에서의 방법에 대해 굉장히 궁금증을 가지고 있었다.
이번 수업을 통해 현업에서 실제로 프로젝트에서 적용한 세세한 방법에 대해서 알고나니 어느정도 리서치 및 분석에 대한 틀이 잡혔다!
실제로 한달, 두달 걸리는 시간이 들어간다는 것에 놀라기도 했고 실제 분석 단계에서 어떻게 진행할지 기대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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